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3일 대전점 옥상에서 임직원뿐만 아니라 입점브랜드 동료사원, 대전 둔산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롯데백화점 대전점 2019년 소방경진대회’를 열었다.
매년 진행하는 소방경진대회는 화재 상황 발생시 직원들의 대처능력뿐만 아니라 위기의식 배양을 위한 행사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부서별 3개팀이 참가해 최초 신고부터 전파, 고객대피 유도, 화재 초기진화, 화재진압 능력, 환자발생시 구조와 이송능력 등을 보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소방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화재 등 재난재해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백화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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